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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는 악의적 국민선동 중지하고, 자숙하라[논평]
작성일 2012-10-24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악의적 국민선동이 도를 넘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강탈로 재산을 축적한 뒤 5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남겼고, 특수법인에 숨겨져 상속세 하나 안내고 (상속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미 몇 해 전 일부 언론이 이 같은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가 정정 보도까지 한 내용을 야당 최고의 정보통이라는 분이 몰랐을 리 만무하다. 그런데도 허위사실을 재탕한 것은 저급하고, 악의적인 정치공세이자 국민선동이다. 본인이 면책특권이란 방패 뒤에 숨어 거짓말을 한 것은 사법처리가 무서웠기 때문일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저축은행 로비와 관련해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분이다. 얼마 전 공천브로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라디오 21의 양경숙 대표와도 깊은 교분을 갖고 있는 분이다. 아무리 좋은 말도 말하는 사람의 품격에 따라 덕담도 되고, 욕도 된다.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박 원내대표가 문재인 후보에게 잘 보여 또 한 번의 영화를 누려 보려하는 것이 아니라면 허위사실 유포로 정치를 오염시키지 말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입을 닫고 있어야 할 것이다.

 

 

 

 

2012.  10.  24.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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