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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은 소중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 설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0-25


  오늘은 우리의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게 하는 ‘독도의 날’이다. 독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라는 사실은 수많은 사료들이 입증하고 있다. 1880년 일본 내무성이 만든 ‘일본국 전도’에는 동해의 오키 섬 외에 다른 섬이 그려져 있지 않다. 1887년 일본 지리 교과서에 첨부된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로 표시하고 있으며, 1901년 일본 문부성이 발간한 ‘수정 소학일본지도’에는 독도가 없다. 일본 땅이 아니라고 봤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이처럼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우리 영토임이 명백한 독도를 일본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일부 몰상식한 정치세력의 준동에 분개한다. 아베 신조 전 총리 등이 정치적 인기를 노리고 독도와 관련해 망언을 서슴지 않는 것은 일본 제국주의의 패악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일본을 위해서도 좋지 않은 일이다. 남의 땅을 침탈한 일본 제국주의가 부활하는 모습을 지구촌의 어느 누가 좋은 눈으로 바라보겠는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5일 독도경비대와 화상통화를 한 자리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작은 섬을 지킨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독도가 엄연한 우리의 영토임을 역설하면서 일본이 올바른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문해 왔다.

 

  새누리당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다.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즉각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

 

 

 

 

2012.  10.  2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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