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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 교수는 본인의 정체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2-10-26

   
  서울대 조국 교수의 상궤를 벗어난 정치과외가 처량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국 교수가 25일 민주통합당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후보 단일화의 성격과 방식을 제안했다고 한다. 24일에도 “단일화가 안 되면 1인 시위를 하고, 촛불집회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학가에서는 중간고사 기간이라 바쁜 시기일 텐데 아마 조국 교수는 별로 바쁘지 않은 모양이다. 대학교수인지,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과외선생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교수인지, 정치인인지 본인의 정체를 분명히 밝혀줄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

 

  오죽하면 정계 원로인 조순형 전 의원이 “조 교수의 전공은 형법인데 조 교수의 활동내용을 보면 ‘대체 연구는 언제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쓴소리’를 했을지 되돌아보기 바란다.

 

  조국 교수가 대학에서는 법학을, 여의도에서는 정치훈수를 두느라 바쁜 와중에도 25일 ‘정치뻐꾸기 놀음을 중단하라’는 새누리당의 논평에 가수 싸이의 ‘새’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를 보내왔다. 참 시간이 많은 모양이다. 서울대 학생들을 위해서 조국 교수는 시간을 아껴 본업에 충실하길 간곡히 촉구한다.


2012.  10.  26.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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