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막말 파동, 국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논평]
작성일 2012-10-28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6.25 전쟁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민족반역자”라고(2012.10.19) 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전에도 “명박 급사”(2012.1)라는 대통령 비하 글을 리트윗하고 “북한이 더 믿음이 가”(2011.6)라고 북한 찬양 글을 트위터에 올린데 이어 어버이 연합을 향해서는 “나이를 곱게 처먹어”, “개쓰레기”라고(2011.11.11) 어르신들을 모욕하는 폭언을 띄웠다.

 

  민주당 문재인 캠프 제윤경 공동선대위원장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향해 “기생충”, “도둑놈”, “악마”, “사이코패스”라고(2011.11) 자신의 트위터에 거친 막말을 쏟아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이종걸 의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그년”이라고 칭했다가(2012.8.6) 비난이 일자 “‘그녀는’의 줄임말”이라 변명하더니 나중에는 “표현이 약했다”고 비아냥거렸다.

 

  대학생 시절 방북했던 민주당 임수경 의원도 탈북 대학생들에게 “근본을 모르는 탈북자 00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개기냐”, “변절자 00 내손으로 죽여버릴 거야”라는 폭언(2012.6.1)을 해 물의를 빚었다.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민주당 김용민 후보는 잘 알려진 대로 노인폄훼, 여성비하 등 욕설 퍼레이드를 펼쳐 ‘나꼼수 출연자’에서 ‘막말 종결자’로 급변신을 시도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

 

  상식의 선을 넘어선 막말이 대한민국의 주요정당에서 쏟아져 나왔다. 국민들은 그때마다 정치권에 실망하고 분노했다. 이제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들의 인내심을 실험하려 해서는 안된다.

 

  민주당은 50년 전통의 제1야당다운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막말 생산자에 대한 징계가 반드시 따라야 할 것이다.

 

 

 

2012. 10. 28.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최 수 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