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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충청에 대한 기본지식조차 없는 문재인 후보는 충청도민들에게 표를 호소할 자격이 없다.[논평]
작성일 2012-10-29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8일 민주당 대전·세종·충남선대위 출범식에서 충청의 주요현안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 후보는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하여 공식 출범일을 묻는 질문에는 아예 답변을 하지 못했고, 과학벨트 조성지를 묻는 질문에는 대덕구라고 잘못된 답변을 내놓았다고 한다.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유성구에 조성된다.

 

  대통령후보로 나선 분이 지역현안에 대한 기본 정보조차 모르고 지역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충청현안에 대해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문 후보가 ‘민주당이야말로 대전충청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당’이라며 한 표 호소하는 것은 충청도민에 대한 위선이고 기만이다.

 

  문재인 후보는 그동안 세종시 출범에 자신이 더 기여를 했다고 주장하기 위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겨냥하여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를 펴는 데만 몰두했지, 충청현안에 대해서는 정작 무관심 했던 것 아닌가.

 

  28일 나타난 문재인 후보의 무지(無知)는 박근혜 후보가 세종시 원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는 뒷짐 지고 있다가 이제 와서 충청민심을 벼락치기로 만회하려는 문 후보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대승적인 합당을 비난하기에 앞서 정작 충청인의 자존심을 뭉개고 실망시킨 사람이 누구인지 스스로 반성해보기 바란다.

 

 

2012.  10.  2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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