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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철수 후보, 공정·혁신을 논하기 전에 ‘관경유착’ 의혹부터 밝혀라[논평]
작성일 2012-10-31

  JTBC방송에 따르면, 정부가 발주한 수십억원 규모의 '스마트폰 보안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안철수 연구소 컨소시엄이 수주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가 R&D 전략기획단 위원으로서 사전에 내부정보를 알려준 의혹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선정평가위원으로 안랩 자회사 출신 및 파트너가 참여하여 선정평가과정에서의 불공정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사실이라면, 안철수 후보의 행위는 위원회 운영규정 제10조(보안의무)위반이자 심지어 형법 356조 업무상의 배임에 해당될 수 있다.

 

  앞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계속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온 안 후보는 새로운 의혹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또 다시 침묵으로 여론이 잠잠해지기만 기다린다면 많은 국민이 의혹을 사실이라고 믿을 것이다.

 

  그동안 민주통합당 의원들도 국정감사나 상임위 활동을 통해 사전내부정보를 활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소속 의원들도 안 후보가 내부정보를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따져 묻기를 바란다.

 

 

2012.  10.  3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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