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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손연재 선수 행사참여 강요 주장은 손 선수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0-31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이 체육인 복지법 제정 토론회에 참석한 손연재 선수에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이미지 사진용으로 억지로 불렀다고 주장하는 것은 손 선수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이다.

 

  손 선수는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이미 세계를 순회하며 수많은 국제경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웬만한 성인선수 못지않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손 선수의 토론을 보기 위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 남녀 대학생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사정이 이럼에도 손 선수가 정치행사에 이미지 사진용으로 억지로 불려와 연출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졸렬하고 악의적이다.

 

  박 대변인은 무슨 근거로 손 선수가 울상을 짓고 있었다고 단언하는가. 그 발언이야말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손 선수의 인격을 평가 절하하는 저급한 것이다.

 

  박 대변인은 아기가 탄 유모차 옆에서 찍힌 박근혜 후보의 사진에 대해서도 이미지 연출 운운하며 유치한 비판을 했는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어린아이의 입을 자신의 볼에 갖다 대는 사진이야말로 아이의 의사를 무시한 작위적인 사진 연출이다.

 

  상대에 대한 공격에도 금도가 있는 법이다.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손 선수를 정략의 대상에 놓는 것은 너무 비열하다. 박 대변인은 손연재 선수에게 정중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2012.  10.  3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최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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