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이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에 대한 사퇴를 요구했고, 각 분야의 여성들이 김광진 의원에 행태에 대해 분노하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여성의원들은 변태 성행위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 의원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김용민 막말파문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하다 ‘걱정이다’라는 말뿐이었던 민주통합당 한명숙 前대표, ‘신뢰한다’며 옹호에 나섰던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국민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인가?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중요한 것은 ‘여성’이 아니라 ‘여성성’이다”라며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박근혜 후보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억지논리를 편 바 있다.
그러나, 이 주장대로라면 그 말은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의 여성의원들에게 해당될 것이다.
야권의 여성의원들이 스스로의 여성성을 되찾아 김광진 의원의 변태적 행태에 대해 행동에 나서길 촉구한다.
2012. 11. 0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