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제시한 여성지도자의 자격이야말로 박근혜 후보가 갖고 있는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1-01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이 여성 정치 지도자에 대한 기준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여성정치지도자가 남성 정치지도자에 비해 평화적이어서 대립의 정치, 전쟁 보다는 평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평화의 절실함을 일깨우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의 잔혹사란 말도 있지 않은가.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 유고 소식을 들은 후 첫마디를 ‘전방은요’라고 했다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례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과 결혼한 대통령’답게 평화를 지향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둘째, 여성 정치지도자가 남성 정치지도자에 비해 월등히 부정부패에 대한 저항이 강하고 이에 연루되지 않아서 깨끗한 정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고질병처럼 이어져오던 정치구태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권력형 비리나 측근 비리 등을 철저히 근절할 방안을 모색하며 정치쇄신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특별감찰관제 법안은 사상 최강의 부패방지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셋째, 여성 특유의 포용력과 합리성이 포함된 정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다.

 

  포용력이 있었기에 후보로 선출되자마자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 참배, 봉하마을과 이희호 여사 예방 등 국민대통합의 행보를 시작했고, 여야의원들에게 호소하면서까지 세종시 탄생에 기여하는 합리성을 보여줬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민주당이 제시한 여성 지도자의 자격이야말로 박근혜 후보가 갖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여성대통령 탄생에 대한 두려움으로 괜한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지 말고 당당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기를 촉구한다.

 

2012.  11.  0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최 수 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