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 교수는 국민의 세금으로 개인 정치욕을 채우는데 사용하지 말라[논평]
작성일 2012-11-0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서울대 조국 교수의 90도 인사에 사회적 지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조 교수는 묵묵부답이다.

 

  조국 교수는 국립 서울대 교수다. 국립대 교수의 봉급은 국민의 세금에서 나온다. 비록 서울대가 법인화됐지만 국고지원은 마찬가지다. 즉 조 교수는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가고, 활동하고 있다. 국민세금은 개인의 정치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도 특정 정당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에게 지급되는 것은 더욱 아닐 것이다.

 

  ‘100%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으로 특정 진영, 특정 후보를 위해 사실상 정치활동을 하는 조 교수는 국민의 세금으로 개인의 정치욕심을 충족시키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마땅하다.

 

  조 교수는 “지식인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개인의 정치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정치활동은 엄연히 구분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조 교수에게 다시 한 번 교수직을 내놓고, 정정당당하게 정치 전면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12.  11.  0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