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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은 경증치매환자에 대한 장기요양보험 적용을 확대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1-01

  최근 잇따른 치매 노인의 자살이나 자살 시도 사건으로 치매 노인들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2025년이면 치매 노인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하니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 것이다. 치매를 개인과 가정의 문제로 계속 방치할 경우 개인 파산과 가정 붕괴가 줄을 이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치매 문제를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다룰 때가 됐다고 본다.

 

  특히 53만여 명의 치매 노인 중 대다수인 36만여 명이 경증치매 환자라고 하는데, 이들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국가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경증치매환자를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중증치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조기 치료와 예방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하는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장기요양보험을 경증치매 환자에게 확대 적용하겠다고 이미 약속한 바 있다. 내년부터 수혜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전체 노인인구의 7% 수준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

 


 

 

2012.  11.  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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