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창업국가 코리아를 만들겠습니다 [조윤선 대변인 일정브리핑]
작성일 2012-11-02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세 번째 순서로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삼성동 무역센터에서‘무역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 박근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빈국가였던 대한민국이 불과 반세기만에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신

무역인 여러분들이 바로 일등공신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어 박 후보는“지금 우리 경제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고 경기도 침체돼 무역환경도 점점 악화되고 있다. 내년에도 세계경제가 계속 침체될 전망이라고 하는데 이럴 때 일수록 정부와 민간의 선제적이고 슬기로운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새로운 전략과 정책을 만들고 정부와 기업이 신뢰를 갖고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o 창업국가 코리아 만들겠다

 

- 박근혜 후보는 이어진 무역인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실리콘밸리처럼 비즈니스 멘토들이 청년 창업가를 많이 육성하게 해달라는 요청에“대학을 창업기지로 삼아 창업운영 연구실을 만들고, 창업 멘토링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며 “창업국가 코리아가 돼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 콘텐츠 새로운 기업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후보는“창조경제론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한 뒤 “젊은이들의 창의력을 조금만 지원해 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박 후보는 “창업국가코리아의 핵심은 진취적인 청년들이 도전을 하는데 있어 부담과 두려움을 갖기 않고 마음껏 도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실패율을 낮추고 실패해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o ‘아프리카․중동․중남미’,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할 블루오션

 

- 박근혜 후보는 제3세계 전문가 양성의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쪽은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할 블루오션 이다”고 밝히며 “대학, 무역협회 등에서 인재를 양성해 줬으면 좋겠다. 정부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수출금융지원을 확대해 개척하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새로운 무역시장에 대한 정보를 코트라, 무역협회등에서 세세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o 농어업에 IT를 융합해 부가가치 상승시킬 것

 

- 박 후보는 한국은 아직 IT 융합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농업하기 척박한 땅을 가진 네덜란드가 5%의 노동력과 95%의 과학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농업국가가 됐다”고 소개하며 “기술융합시대, IT 융합시대를 맞아 농어업에도 이를 접목시킨다면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러한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증진할 수 있고, 새로운 좋은 일자리와 시장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며 “융합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o 중견기업에 알맞은 정책 지원 필요

 

- 박근혜 후보는 또 중견기업의 혜택이 많지 않아 중소기업으로 쪼개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지적에 대해 “중견기업이 대기업, 세계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며 “쪼개기를 하는 실정은 정책에 문제가 있다. 세심하게 지원해 중견기업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o 한류를 활용한 수출 중소기업의 활동에 정책적 뒷받침 할 것

 

- 박근혜 후보는 중소기업 차원의 한류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최근 유투브 조회수 6억뷰를 달성한 싸이가 참 대단하다.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이러한 한류를 좋은 국가이미지로 이어져야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잘 활용해서 수출시장도 개척하고 수출상품을 만드는데도 응용하도록 해야 한다.”며 “한류를 활용해 해외마케팅을 할 경우 지원하고 수출 중소기업들이 한류를 활용해서 공동브랜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런 활동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o 답은 현장에 있다!

 

- 박근혜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평소 생각대로 답은 현장에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정책을 실천하는 과정에서도 현장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또“창조경제론을 주장하면서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위기를 뚫고 도약해야 된다는 신념이 옳은 방향이라는 자신감을 더욱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o 오늘 무역인과의 만남에서 박근혜 후보는 차기정부에 대한 무역산업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2012.  11.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