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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의 실체는 3無 대선후보[논평]
작성일 2012-11-04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40여일이 지났지만 매사가 애매모호하다. 다만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무책임 무소신 무임승차 정신을 가진 3無 후보라는 점이다.

 

  안 후보는 공약을 발표할때마다 대부분 관련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표한 공약 8개 가운데 5개를 위원회 설치로 다루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을 위원회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인가. 국가정책 결정의 책임을 미루고 위원회롤 돌리겠다는 비겁하고 속셈이 뻔한 무책임의 전형이다.

 

  안 후보는 제주 강정마을 찾아 “강정마을 주민에게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본인이 쓴 책에는 “제주해군기지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지금 이 순간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안 후보의 생각은 무엇인가. 대안은 내놓지 않고 갈등만 조장하는 것이 안철수식 정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무소신은 국가를 혼란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안 후보는 그동안 자신에게 제기된 논문표절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피해가기, 국회의원 정수 축소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교묘한 말 바꾸기, NLL 관련 입장표명에 대해서는 우회하기 등 다양한 무임승차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안 후보가 이런 3無 정신으로 대선을 치루겠다고 생각하면 우리 국민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는 것이다. 시간이 지난수록 준비 안된 후보라는 것을 부각시킬 뿐이다. 안 후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국민 앞에 솔직해지는 일이라는 점을 충고한다.


 

 

2012.  11.  0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최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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