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 여성을 폄훼하고 비하하는 민주통합당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여성 대통령론을 헐뜯고 흠집 내는 차원을 넘어 남성주의적인 차별적 시각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민주당에는 마초주의 유전자가 흐르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 ‘나는꼼수다’진행자 김용민 후보의 여성비하 막말 발언, 구치소에서 성욕감퇴제를 먹고 있다는 정봉주 전 의원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이종걸 민주당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그년”발언과, 급기야 성도착증 환자에게서나 볼 수 있는 변태적 발언을 일삼은 청년 비례대표 출신 김광진 의원은 마초 부대의 예고된 참사였다.
하기야 문재인 대선후보 조차도 당내 후보 경선에 나서면서 ‘대한민국 남자’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려다 남성주의적이고 권위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접었다고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볼 때 민주당의 여성들에 대한 인식이 어떨 것인지 국민들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앞으로도 민주당이 마초근성에 따른 여성비하와 폄훼발언을 이어간다면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은 표로써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2012. 11. 0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최 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