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은 남성·여성 사라진 외계인 공화국인가[논평]
작성일 2012-11-04

  민주통합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후보는 여성을 비롯한 약자들을 살리고 포용하는 삶을 살지 않았고, 그런 투쟁의 현장에도 있지 않았다”며 여성 대통령론을 비판했다.

 

  어떤 투쟁을 말하는 것인가. 하지만 이제 자기분야에서 정상적이고 열심히 살아온 경력 소유자라도 ‘투쟁경력이 없으면’ 대통령 후보로 명함조차 내밀지 못할 것 같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을 보듬기 위해선 진보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후보 여성 대통령론을 부정하기 위해 ‘진보 여성’ 대통령론을 꺼냈다. 그러면 여성이 아닌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는 얘기인가.

 

  또 황상민 연세대 교수는 ‘결혼과 육아’의 여성론을 설파했다.

 

  결혼하지 않으면 ‘여성’이 아니라는 논리대로라면, 여자와 결혼하지 않고, 자녀가 없는 남자는 남성이 아니라는 얘기인가.

 

  여성 대통령론에 놀란 야권과 한 대학 교수 때문에, 대한민국이 남성과 여성은 사라지고 졸지에 중성과 돌연변이가 사는 외계인 공화국이 돼 버렸다.

 


 

 

2012.  11.  0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