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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부산경제를 망칠 셈인가[논평]
작성일 2012-11-05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부산만 가면 부산의 아들이라면서 막상 부산경제를 살릴 서부산권 뉴딜사업 에코델타시티의 추진근거인 친수구역특별법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하니 부산경제를 살리자는 것인지 죽이자는 것인지 어처구니가 없다.

 

  이는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하고 부산시민을 조롱하는 조삼모사로 볼 수밖에 없다.

 

  안 후보 측은 환경에너지 분야 정책 발표를 통해 친수구역특별법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도 폐지방향으로 가는 걸 보면 부산을 가서 눈앞에서는 알랑방귀를 뀌다가 뒤에서는 뒷담화 하는 식이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을 동북아 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이다. 그런데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말 바꾸기만 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데 급급하다. 이런 식으로 국민을 우롱해서는 안 된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친수구역특별법의 폐지 추진을 즉각 중지하라. 더 이상 지역마다 다니며 정치적 공약(空約)을 남발하지 말고 이율배반적인 행태로 인기에 편승하는 발언은 더더욱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2012.  11.  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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