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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지표 하락을 환영한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1-07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지표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떨어져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최저를 기록했다고 한다. 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파생보험상품에 붙는 일종의 가산금리인 CDS(Credit Default Swap)가 현재 0.63% 포인트로 20008년도의 0.61%에 근접했다고 한다.

 

  유럽의 재정위기를 비롯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한국의 신용등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이번 CDS 하락으로 외국에서 우리 기업들의 채권 발행이 유리해 지고, 우리 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가 보다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지표가 낮아진 것은 무엇보다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국민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위기에 강한 우리 국민의 저력이 만들어 낸 성과로 우리가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경제위기에 잘 대처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하지만 경제 관련 지표가 보여주는 가시적인 성과보다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이 훨씬 중요하다. 국가의 대외적인 신인도가 높아지는 것과 비례해 서민들이 느끼는 경제 회복의 체감도도 높아져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2.  11.  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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