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행정안전부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돼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뜻을 기리고 한글의 소중함을 새길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을 새누리당은 환영한다.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을 계기로 우리 정치권도 보다 바른 말, 고운 말, 품격 있는 말을 쓰면 좋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 대해 쌍욕을 했던 민주당 이종걸 최고위원이나 저질스러운 막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힌 민주당 김광진 의원, 4월 총선 때 막말 퍼레이드로 주목을 받았던 ‘나꼼수’의 김용민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같은 이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국회 윤리특위에서 이종걸 김광진 의원을 징계하는 것을 계속 방해해 온 민주당은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된 뜻을 되새겨 두 의원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품격 있는 언어 사용으로 국민의 빈축을 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2. 11. 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