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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국 대선에서 보여준 여성파워, 여성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다.[논평]
작성일 2012-11-09

   
  미국의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재선시킨 것은 여성의 힘이었다.

 

  오늘 한 언론이 보도한 미국 대선의 31개주 출구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의 55%가 오바마를, 44%는 롬니를 찍었다고 한다. 반면에 남성들은 롬니 52%, 오바마 45%였다.

 

  특히 투표자 가운데 23%를 차지하는 미혼 여성들은 오바마에게 67%의 몰표를 줬다.

 

  여성표가 미국 대선의 승부를 가른 것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오바마가 남녀평등임금 지원 법안에 서명한 것 등이 미국 여성들의 마음을 잡은 반면, 롬니는 여성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다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고 한다.

 

  또 이번 미국 선거에서 여성들은 영방 상원 100석중 20석, 하원 435석 가운데 77석을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

 

  이번 미국 선거 결과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여성이 더 이상 소수의 이익집단이 아니고 오히려 대세로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미래트렌드를 언급하는 학자나 기업가들이 한결 같이 언급하는 대목이 여성이 미래성장동력이라는 것이다.

 

  이제 우리도 기업이나 일반 공직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유권자로서, 또 피선거권자로서 여성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여성파워의 신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우며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 차별도 없애야 한다. 

 

  새누리당은 출산 후 3개월 중에 한 달을 아빠의 달로 지정해 아빠도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고, 임신 기간동안 근로시간을 줄이며, 관리직 여성의 일자리를 더 만드는 내용 등의 남녀평등 여성정책관련 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여성이 행복하고 대한민국이 행복해 국가의 성장동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매진할 것이다.

 

2012.  11.  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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