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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긴밀한 외교를 내세운 아전인수(我田引水)를 그만두는 게 좋겠다.[논평]
작성일 2012-11-09

   
  민주통합당이 또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우상호 공보단장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임과 중국 시진핑 주석체제 출범에 즈음하여 G2정상과 긴밀한 외교로 소통할 수 있는 후보는 문재인 후보뿐이라는데 참 생뚱맞은 말이 아닐 수 없다.

 

  문 후보가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내정자를 만나보기라도 했다면 모르겠는데 아무 근거도 없이 외교에서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고 주장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어떻게 보면 ‘소통 잘하는 후보’라기보다는 얼렁뚱땅 ‘무임승차 잘하는 후보’가 더 잘 어울린다.

 

  오바마 대통령의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은 각별하다. 수많은 연설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인용한 것을 보더라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기간 동안 한미관계가 역사상 가장 우호적인 시기라는 것을 중국 환구시보에서도 밝힌 것으로 알 수 있다. 이 시기는 문재인 후보가

외교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가 그 역할을 했다.

 

  민주당에 충고한다. 쓸데없이 아전인수를 하기보다 국제정세를 정확히 알고 외교역량을 키워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걸 깨닫기 바란다. 


2012.  11.  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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