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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 세종시 원조타령인가[논평]
작성일 2012-11-09

   
  민주통합당이 어제 세종시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숟가락만 얹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가 지난달 충북 지역에서 ‘숟가락’ 발언을 한데 이어 또다시 세종시 원조타령이다.

 

  위헌 판결을 받아 무산됐지만 자신들이 신행정수도건설안을 내놓았으니, 지금의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도 자신들의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러다가는 세종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딱지권도 내놓으라고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세종시법안 처리 당시 민주당은 의결정족수의 절반 수준밖에 안되는 84석에 불과했다. 

 

  세종시 문제가 여권내 친이-친박 대결구도로 비화돼, 박근혜 후보가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리면서도 끝내 지켜낸 게 세종시라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당시 야권에서는 충청권 일부 의원들만 발을 동동굴렀지 당 차원에서는 여당의 내분 사태를 즐기고 있지 않았던가.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인터넷 검색 엔진이라도 돌려보기 바란다.

 

  충청지역 유권자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제 세종시 원조 타령은 그만했으면 한다.

 

 

 

 

2012.  11.  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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