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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 브리핑]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일 2012-11-09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9일 오전 10시 50분 부산 강서구 송정동 조선기자재협동화단지 내 선박방향키를 제조하는 회사인 해덕파워웨이를 방문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조선업의 자존심을 지키며 열심히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o 박근혜 후보는 해덕파워웨이 구재고 회장의 안내를 받아 제1공장에 방문한 자리에서  “불황기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기술로 해나가면 새로운 시장이 있을 것이고, 친환경 선박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구 회장은 “많이 신경써주시고, 배려를 해달라”며 “특히 선박을 많이 건조 할 수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후보는  “불황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을 실질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그런 공약을 조금 전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o “국가의 방향을 정확하게 잘 잡는 대통령이 되겠다”

 

- 구재고 회장의 안내로 선박 방향키를 제조하는 제2공장에 방문한 자리에서 공장 관계자는 선박 방향키를 설명하며 “선박 방향키는 선박의 방향을 조정하는 키인데 나중에 대통령이 되면 국가의 방향을 정확하게 잘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 박근혜 후보는 “열심히 하기 전에 방향을 잘 잡아야 된다. 방향을 잘못 잡아놓고 열심히 하면 소용이 없다.”며 “제가 방향을 잘 잡겠다.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화답했다.

 

- 박 후보는 “수출도 많이 하시는데 해외정보를 얻는데 어떤가”라는 물음에 관계자가 코트라 등에서 얻고 있다고 답하자 “그런 곳과 긴밀한 관계가 되면 정보를 얻을 수가 있으니까 해외진출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어 선박업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제작금융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관계자의 말에 “중소형 선사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쪽으로 지원을 해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o “조선업에 대한 세제혜택, 연구개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

 

- 박근혜 후보는 공장견학을 마치고 나오면서 “기업하시는 분이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데 의욕이 꺾기지 않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다.”며 “안정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더 발전할 수 있다.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고 싶다. 특히 조선업의 경우에는 기술력이 많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세제혜택이라든지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 등을 하도록 하겠다. 대학이나 연구소 등을 통해 협력할 수 있도록 인프라나 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기술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그게 경쟁력이다. 그런 방향으로 많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 후보는 또 “한국조선업이 많은 수주를 받고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는데 있어서는 기술력과 든든한 보험 같은 것이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유념을 하겠다. 여기에 종사하시는 가족들이 많은데 생활이 안정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거듭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제1공장을 둘러본 후 제2공장으로 이동 중에 박 후보를 반가워하는 여직원들과 담소를 나눴다. 박근혜 후보는 “조선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약을 조금 전에 발표했는데 앞으로 많이 도와드리겠다”고 밝혔고 여직원들은 “고맙다”고 말한 뒤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 구재고 회장은 박근혜 후보에게“식사도 못하시는데 이것을 드시라.”며 찹쌀떡을 전하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주)해덕파워웨이 구재고 회장,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유기준 최고위원, 윤상현 수행단장, 이진복 의원, 박대출 수행부단장, 안종범 의원, 이헌승 의원,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2012.  11.  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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