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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벌써부터 지분싸움 시작됐나.[논평]
작성일 2012-11-09

  안철수·문재인 ‘단일화’ 단독 회동 이후 민주당 측으로부터 ‘안철수 양보론’, ‘신당창당론’ 등으로 흘러나와 언론에 보도되었다. 

 

  대선 때마다 관행처럼 되풀이 되는 야합의 구태정치가 밀실에서 배석자도 없이 반복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실망스러운데 이면합의 의혹까지 나오고 있어 국민들의 배신감은 극에 달할 지경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민주당 지분이 40% 이하여야 한다”,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는 등의 지분 나눠먹기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 선거가 코앞인데 경제, 안보, 복지 등 국가적 담론이나 민생문제는 외면하고 지분 다툼에만 몰입하고 있는 문재인과 안철수 양 후보측의 행태는 결국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다.

 

  또한 시중에 떠도는 얘기처럼 만약 지난 단일화 관련 밀실회의에서 ‘안철수의 양보’나 ‘안철수에 대한 차기 약속’ 등을 이면 합의했다면 문·안 두 후보는 권력 나눠먹기로 정치를 퇴행시킨 인물로 기록될 것이다.


 

 

2012.  11.  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김 원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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