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초의 여성 서울역장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훌륭한 여성 리더십으로 서울역의 멋진 변화를 주도해 주기 바란다.[논평]
작성일 2012-11-12


  우리 철도역의 상징인 서울역이 생긴지 112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역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양숙 전 코레일 문화홍보처장이다. 고교 졸업 후 철도청 9급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임 김 역장은 공직 근무 25년 만에 서울역장이 됐다. 철도청의 여러 보직을 거치면서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이번에 서울역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고 한다.

 

  김 역장이 학벌과 성차별 등 기성의 모든 벽을 깨고 최초의 여성 서울역장이 된 것을 새누리당은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 역장 임명은 이제 여성들이 어떤 분야에서든 특유의 성실함과 치밀함으로 능력을 발휘하면 과거와는 달리 어느 중책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김 역장이 첫 여성 서울역장이 된 까닭은 그간 악바리로 소문이 날 정도로 25년 동안 한결같이 열심히 일하면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코레일 전략기획실 평가팀장으로 일하면서 조직의 여론을 잘 반영하는 평가체계를 만들었고, 문화홍보처장으로 있을 때엔 전국 철도역의 디자인 개선 사업을 이끌었다. 김 역장이 이런 성과를 낸 것은 화합과 조화를 통해 변화를 안정적으로 주도하고, 여성 특유의 세심한 감각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김 역장은 “서울역을 마음에서 우러나는 다시 찾고 싶은 역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누리당은 김 역장이 훌륭한 여성 리더십으로 서울역의 멋진 변화를 주도해 주길 기대한다.

 

 

 

2012.  11.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