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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후보, 광주 충장로 젊음의 거리 방문
작성일 2012-11-12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활기가 넘치는 충장로, 살아나는 광주 경제, 박근혜가 책임지겠습니다”

 

-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17시 30분경 광주 충장로 ‘젊음의 거리’를 방문하였다. 박 후보는 충장로 600m를 젊은이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걸으면서 사진촬영도 하고, 사인 요청에 응하였다. 함께 사진을 찍자는 젊은이들에게 둘러싸여 박 후보는 사진을 찍느라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사진촬영 요청에도 박 후보는 일일이 함께 하며 광주 젊은이들과의 스킨십을 넓혀갔다.

 

- 박근혜 후보는 충장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계란빵 한 봉지를 구입하였고, 피자가게에 들러서는 “충장로인데도 불구하고 경기가 어렵다”는 상인의 말에 “돈이 돌아야 일자리도 많이 생길 텐데...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힘내시라.”라고 격려 하였다. 한 시민이 “국가에서 지원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아이를 자꾸 낳으라고 한다”면서 하소연 하자 박근혜 후보는 “주신 말씀을 꼭 기억하겠다.”라고 하였다.

 

- 박근혜 후보는 또 노점상으로부터 빨간색 수면양말 한 켤레를 선물 받았고 다른 노점상인 으로부터는 빨간 털 귀마개를 선물 받아 착용해보기도 했다.

 

ㅇ “젊은이들의 꿈이 크는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어 무등극장 내 커피전문점에 들러 젊은이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찾아 만남 기념이라면서 구입한 계란빵을 나눠주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후보는 “여기가 제일 번화한 곳인 데도 불구하고 경기가 안 좋은 것 같다. 돈이 돌아야 장사하는 분도 신이 날 텐데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다.”라고 하였다. 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젊은이들에게 다가가 “대학생들인가. 이렇게 모이면 무엇이 얘기 주제가 되는가. 취업을 어떻게 하는 고민도 많이 하는가.”라고 물었고, 학생들이 그렇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그런 게 제일 큰 고민이라는 걸 잘 안다. 광주에서 어디에 취직하면 좋겠다는 곳이 있는가.”라고 묻는 등 대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눴다. 박근혜 후보는 “젊은 학생 여러분들이 졸업 후 그런 걱정 안하고 원하는 직장에 갈 수 있도록 우리가 많이 노력하겠다. 좋은 시간 되세요.”라고 하였다. 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젊은이들에게 박근혜 후보는 “대학생들인가요. 무슨 걱정을 많이 하세요.”라고 묻자, 한 대학생은 “대학생들은 아무래도 등록금이 제일 고민이다.”라고 하자,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반값등록금을 꼭 하려고 한다. 학생들의 고민도 반드시 줄어드려야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적인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어야 우리나라를 살리는 길이 된다. 등록금 때문에 고민하고, 아르바이트 하느라고 정신이 없고 스트레스 쌓여, 진로와 꿈을 찾아 갈 시간이 없이 거기에 매몰되어 미래가 없다. 그 문제를 빨리 풀어야 우리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라고 하였다. 박근혜 후보는 마지막으로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다른 테이블의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 하면서 “같은 학교를 다니는가. 무슨 과인가.”라고 관심을 표명하였고, 학생들이 태권도를 전공한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나중에 해외로 진출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또 박 후보는 “충장로가 젊음의 거리라고 하는데 축제 때 무엇이 재밌는가.”라고 묻기도 하고, “계란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샀는데 아직 다 먹지 않았다.”면서 2개 남은 계란빵을 같이 나눠먹기도 하며 젊은이들과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2.  11.  1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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