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2일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는 약속을 행사전일 오후까지 공식적인 통보절차도 없이 불참했다고 한다.
일반인들도 소중하게 여기는 ‘약속’에 대한 안 후보의 무개념이 확연히 드러난 것이다.
‘작은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안 후보가 자신이 발표한 정책공약인 ‘안철수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는 대목이기도 하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치권이 대선공약으로까지 쇄신방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 안 후보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이는 안 후보의 기본양식의 문제로 볼 수밖에 없다.
안 후보는 “작은 약속도 무겁게 하라”는 말의 뜻을 가슴깊이 새겨봐야 할 것이다.
2012. 11. 13.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