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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부산저축은행 수임 비리게이트 직접 밝혀라.[논평]
작성일 2012-11-13


  부산저축은행피해자대책위원회가 오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한다.

 

  저축은행 대책위는 오늘 문재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시인 2003년 유병태 당시 금융감독원 국장에게 부산저축은행 조사와 관련된 청탁성 전화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유 국장을 모른다’고 했다가 검찰 수사에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전화했다’고 말을 바꿨고, 또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는 ‘청탁성 전화가 아니다’며 거듭 말을 바꿨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감사에 압력성 청탁을 넣은 대가로 자신이 설립한 법무법인 부산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59억원 규모의 사건을 밀어주기식 사건 수임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문 후보가 2008년 대통령 비서실장을 그만두고 법무법인 부산 대표 변호사로 복귀한 이후 올해까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0억원의 사건을 수임한 사실도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문 후보는 그동안 측근들의 입을 통해서만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다. 

 

  ‘부산의 아들’을 자처하는 문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는가.

 

  대선 주자인 문재인 후보는 이제라도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본인이 직접 저축은행 수임 비리게이트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기 바란다.

 

 

 

2012. 11. 13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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