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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의 표리부동을 개탄한다.[논평]
작성일 2012-11-13

  지난 10월 말 화재로 숨진 장애인 인권활동가 고(故)김주영씨 빈소를 조문한 안철수 후보는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정말 열심히 사셨는데 너무나 안타깝다”, “고인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안 후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지금까지의 전시행정의 병폐를 개선하고 기업이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시 부담금을 대폭 강화하여 장애인시설 개선에 쓰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는 정작 자신의 회사가 장애인 고용의무 위반 업체이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위반 부과금으로 때우고 있었다는 사실에는 입을 닫고 있다.

 

  국민을 앞세우며, 국민을 위한 새 정치를 하겠다던 안철수 후보의 이중적인 얼굴이 드러나고 있다. 대권쟁취를 위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긴 안철수 후보는 더 이상 새정치와 국민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

 

  겉과 속이 다른 안 후보의 표리부동을 개탄한다. 안 후보는 ‘언행일치(言行一致)’부터 하고 나서 국민 앞에 나서기를 바란다.

 

 

2012. 11. 13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이 행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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