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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막말, 쌍욕이 전문인 민주당의 고질병은 지방의회에까지 전염되고 있다.민주당은 여성 지방의원들에게 쌍욕을 한 김해시의원을 즉각 징계하라.[논평]
작성일 2012-11-13


  민주당 소속 김해시의원이 지난달 동료 여성 시의원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x’, ‘x같은 x들’, ‘xxx를 망치로 부셔버리겠다’, ‘xx에 말뚝을 박아버리겠다’고 하는 등 욕설과 막말로 성희롱과 인격모독을 하면서 협박을 한 일 때문에 현지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인 이 민주당 시의원에게 당한 여성 시의원들은 공포에 떨면서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여성 시의원들은 민주당 시의원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하면서도 “그 사람 무서워서 함께 의정활동을 못할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쌍욕으로 여성 시의원들을 모욕하고 정신적인 고통을 준 사실도 충격적이지만 이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민주당이 중앙당이나 경남도당 차원에서 즉각적인 사과나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욕설과 막말을 하고서도 뻔뻔스럽게 버티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민주당의 고질병에는 약이 없는 모양이다. 김해에서 쌍욕 사건이 알려지면서 민주당이 큰 욕을 먹게 되자 경남도당에서는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 만에 진상조사를 시작했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민주당에선 김용민 전 국회의원 후보, 이종걸 최고위원, 김광진 의원 등이 막말 퍼레이드를 하면서 국민의 빈축을 샀는데 이제는 그 못된 버릇이 지방의회에까지 전염되는 것 같다. 하기야 윗물이 흙탕물이니 아랫물이야 오죽하겠는가.

 

  민주당이 욕설·막말 전문 정당이라는 오명을 조금이라도 벗고 싶다면 이번에 사고를 친 지방의원에 대해 강력하게 징계하고, 김해시당, 경남도당 뿐 아니라 중앙당에서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해야 할 것이다.

 

 

 

2012.  11.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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