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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11 총선 ‘통합진보당 몰락의 추억’, 여론조작시도라는 구태정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논평]
작성일 2012-11-15


  후보단일화 협상을 앞두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의 여론왜곡의혹을 제기하며 밝힌 구체적인 사례들이 언론에 보도됐다.

 

  문재인 후보 측이 ‘안 후보가 양보할 것’, ‘여론조사대비-유무선 전화 잘 받아주세요’, ‘외출 시 집 전화 착신해주세요.’, ‘오늘 단일화와 관련한 중요한 여론조사가 몇 차례 시행됩니다. 여론조사시간은 5-7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소 긴 내용이지만 중요한 여론조사이니 필히 전화응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문자 메시지를 조직적으로 발송했다는 것이다.

 

  통상적인 독려행위로 항변하지만, 이는 ‘안철수 양보론’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단일화과정에서 주요지표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론조사의 왜곡 및 조작을 위해 당의 조직력을 총동원했다는 것이 안 후보 측 주장이다.

 

  여론조사는 민심을 볼 수 있는 바로미터이다. 민심을 왜곡하는 여론조사 조작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구태정치’이자 ‘범죄행위’이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4.11총선 당시 관악을의 야권연대 과정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여론조사 조작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후보까지 사퇴시킨 바 있다.

 

  문 후보는 4.11총선 ‘통진당 몰락의 추억’을 떠올리기 바란다.

 

2012.  11.  1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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