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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거짓말 현수막으로 버티는 신종 구태정치를 그만두라[논평]
작성일 2012-11-15


  민주통합당이 벌써 2주에 걸쳐 투표시간이 ‘우리나라만 6시까지’하는 것처럼 현수막을 내건 가운데, 문재인 후보 측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장외 캠페인까지 하며 국민의 눈을 현혹시키고 있다.

 

  투표시간이 오후 6시에 종료하는 프랑스, 독일 등 많은 나라가 있지만 마치 우리나라뿐인 것처럼 민주당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더라도 허위라면 사실로 바르게 고쳐주는 게 공당의 역할이 아닌가.

 

  대선을 앞두고 투표시간연장이 마치 비정규직의 ‘참정권 확대’인 듯 환심을 사려 하는데, 이것이 정략적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투표시간을 ‘오후 8시’로 주장하다 문 후보의 ‘오후 9시’에 맞추기로 하고 공동으로 ‘투표소 야간 개장’이라는 캠페인까지 하고 있다. 허위광고의 선동정치에 동참한 셈이다. 입으로만 ‘새 정치’를 외치면서 행동으로는 신종 구태정치를 하는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지금이라도 거짓말 현수막을 내리고 국민 앞에 거짓말 정당임을 고백하는 것이 어떤지 묻고 싶다.

 

2012.  11.  1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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