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ㅇ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성심여고 방문 중 재학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일과 관련하여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금일 오후 3시30분 박근혜 후보의 ‘성심여고’ 방문과 관련하여, 수행진과 취재기자들이 붐비는 상황에서 재학생들에게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넘어지고, 한 학생의 휴대폰이 손상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수행진은 당시에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하느라 이 같은 사실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 동문회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즉시 학교 측에 다쳤거나 핸드폰이 부서지는 등의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있으면 동문회에서 모두 보상해드리겠다고 알렸고, 핸드폰이 부서졌다는 사실을 제보한 학생과 동문회 총무가 직접 통화도 했다고 대변인실로 알려왔다.
- 트위터로 오늘 일을 제보해준 학생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락 와서 핸드폰문제 잘 해결됐습니다.”라고 답변을 남겼다.
- 박근혜 후보 역시 “OOO후배님 친구와 함께 많이 놀라셨죠? 혹시 다친 곳은 없어요? 오늘 모교를 방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과정에서 불편을 끼쳤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미안하던지... 다음에 밝은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며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새누리당은 향후에도 박근혜 후보 일정 수행 중에 시민들께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다시 한번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2012. 11. 1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