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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동자를 폄하하는 민주통합당의 행태가 개탄스럽다.[논평]
작성일 2012-11-17


  전국노동자대회가 한국노총 주최로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진심으로 축하할 일이다. 박근혜 후보를 초청해 주시고 생각을 나눌 기회를 갖게 해준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노동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오늘의 풍요를 이루고 선진국 진입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새누리당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의 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된 민주당 문재인캠프의 논평은 파렴치함과 졸렬함을 보여주었다. 문재인 후보는 부대변인을 내세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반노동자 후보’라고 규정하며 “박근혜 후보에게 불상사가 생기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일”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논평을 냈다.
 

  어떤 근거로 박근혜 후보를 반노동자 후보로 주장하는가? 문재인 후보가 제2인자로 있었던 참여정부시절 정부와 노동자의 관계가 최악이었다는 사실, 2003년 10월 한달 동안에만 4명의 노동자가 반노동 정책에 항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더욱이 문재인 후보는 신용불량자들의 눈물을 담보로 한, 부산저축은행 70억원 수임료의 주체이고 그 피해자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노동자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가.

 

  자신들의 반노동적 행태와 역사에 눈을 감고 얼렁뚱땅 뒤집어씌우는 민주당의 행태에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낀다.

 

2012. 11. 1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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