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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흔들리는 동북아 안보정세, 준비된 여성대통령이 해답이다.[논평]
작성일 2012-11-27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서 장거리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에서 중국이 “북한도 우주의 평화적 이용 권리를 갖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와 관련한 정보를 두고 한미간에 입장차가 제기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최근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지속적으로 서해북방한계선(NLL)에 대해 무력화를 시도하는 한편 노골적으로 한국 대선에 대한 개입을 시도하는 북한이다.

 

  뿐만 아니다. 북한이 보유중인 핵무기, 장거리미사일, 잠수함, 장사정포 등 이른바 ‘비대칭무기’는 당면한 최대 안보위협 요인이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나가야 할 우리의 안보과제다.

 

  더욱이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의혹이 대선정국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후보들의 안보현안에 대한 진단이 비슷하다고 해도 엉뚱한 처방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없다.

 

  비뚤어진 안보관을 가진 후보의 ‘노무현 정부 시즌 2’ 만들기 시도로는 동북아에 휘몰아치는 ‘안보 격랑(激浪)’을 헤쳐 나갈 수 없다. 안보 문제는 국익보다 우선가치인 국가생존 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대한민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경륜 있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근혜 후보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엄중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경륜 있고, 준비된 여성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국민들께 보여드릴 것이다.

 

 

 

2012.  11.  2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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