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11.28.(수) 10:20, 선거유세 이틀째를 맞아 충남 홍성군 하상복개주차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ㅇ 충청은 어려울 때마다 힘을 주었던 제 마음의 고향이다.
- 박근혜 후보는 세종시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그동안 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이겨냈던 충청과의 인연에 대해 생각했다.
- 충청은 저의 어머니의 고향이고 어려울 때마다 힘을 다시 주었던 제 마음의 고향이다. 저 역시 정치생명을 걸고 세종시를 지켰고, 충청 발전을 위해서라면 모든 노력을 다해 소망을 이뤄내겠다.
- 이번 대선을 앞두고 충청을 대표하던 선진통일당과 합쳤고, 충청의 많은 분들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ㅇ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과거 실패한 정권의 최고 핵심실세였다.
- 그들은 정권을 잡자 민생을 살리지 않고 국가 보안법 폐지, 과거사 청산, 사학법을 만들고 자신들의 코드에 맞게 나라를 뒤흔드는 데만 온힘을 쏟았다.
- 그 결과 비정규직 양산, 양극화 심화, 대학등록금 인상, 부동산이 폭등했다. 밤낮없이 국민들을 편가르고 선동하기에 바빴다.
- 다시 그들이 정권을 잡으면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폐기하거나 중단하고, 천안함 폭침사건도 재조사해야 한다고 한다.
- 민생과는 상관없는 이념에 빠져서 나라를 두 쪽으로 만들고, 갈등과 분열만 증폭시킬 것이다.
- 글로벌 경제 시대에 세계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 문재인 후보와 그 세력들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면 국제사회에서 고아가 되고 말 것이다.
ㅇ 국민대통합으로 큰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부터 뿌리 뽑겠다.
대학등록금을 반으로 줄이고 셋째 자녀부터는 아예 무료로 하겠다. 가계부채도 최대한 70%까지 깎아드리고, 암과 같은 4대 중증질환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에서 책임지도록 하겠다.
ㅇ 충남도청이전 특별법을 개정하여 국비지원 하겠다.
- 그리고 진입로 개설,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교통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
- 세종시, 과학벨트와 연계해서 내포신도시를 충남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ㅇ 쌀쌀한 날씨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의 군민들이 함께 했다. 한편 김선좌(68) 할머니는 20년 전 공주박물관에 허술하게 전시되어 있는 육영수 여사의 사진을 찾아서 10달을 기다린 끝에 오늘 후보에게 보여드리는 애틋한 순간도 있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김학송 유세지원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주성영 전의원, 김태흠 보령·서천 당협위원장 이 함께 했다.
2012. 11.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