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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생경제가 튼튼한 나라,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 후보가 이룰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1-28

  박근혜 후보는 1998년 IMF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의 어려운 삶을 해결하겠다’는 신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박 후보는 국회의원 5선, 야당 대표, 여당 비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15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로서 충분히 능력을 검증받았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가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여성 지도자가 국가 경제를 되살리고 성공적으로 국정을 운영한 외국 여성지도자들의 성공사례를 눈여겨볼 만하다.

 

  마거릿 대처 영국 전 총리는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집권 후 획기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낮은 경제성장률, 잦은 파업 등의 ‘영국병’을 고친 ‘철의 여인’이였다.

 

  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핀란드의 국가경쟁력 1위, 국가청렴도 1위, 학업성취도 국제비교 1위, 환경지수 1위를 달성했다. 그는 핀란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핀란드의 경제부흥을 일으킨 성공한 대통령이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동독 출신 첫 총리, 독일 최초의 과학자 출신 총리이다. 메르켈 총리는 10년간 병들어 있던 통일 독일의 경제를 살려내고 재임에 성공했다. 그는 여성의 자유로운 의지가 자신의 사고의 중요한 바탕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남성들의 권력 독점이 심한 아프리카의 앨런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2005년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취임 뒤 8000만 달러(약 900억원)에 불과했던 정부 예산을 3억5000만 달러로 늘리는 등 과감한 경제개혁을 추진해 라이베리아의 재건을 성공적으로 이끈 지도자이다.

 

  전세계적인 장기불황으로 내년에도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몇 년째 정체된 성장률과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로 우리 경제의 불씨가 꺼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늘어가는 가계부채와 민생경제의 악화로 서민들은 하루 하루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를 제대로 관리하고 민생경제를 구석구석 살필 리더십이 절실하다.

 

  박근혜 후보의 위기관리 능력은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2004년 천막당사, 2011년 비상대책위원회 등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과감한 개혁과 쇄신을 통해 당을 위기에서 구하고 각종 선거에서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박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통해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는 경제, 불공정거래가 발붙일 수 없는 경제, 좋은 일자리가 끊임없이 창출되는 성장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통령 당선 후 정책 1호로 ‘서민 가계 빚 해결’을 즉시 실행하고, 중산층을 70%로 복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무리 힘든 가정에서도 어머니가 열 자식 전부 굶기지 않는 게 여성리더십이다.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 후보는 경제위기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 경제를 튼튼하게 만들어 고달픈 서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챙길 것이다.

 

 

 


2012.  11.  28.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김 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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