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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디스카운트’를 벌써 잊었는가?[논평]
작성일 2012-11-28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8일 대전역 유세에서 “참여정부 성적을 짜게 줘서 100점 만점에 70점”이라고 말했다.

 

  후안무치(厚顔無恥)한 문 후보의 낯 뜨거운 자평(自評)이다.

 

  “노무현은 안돼”라는 말로 상징되는 ‘노무현 디스카운트 현상’을 문 후보는 벌써 잊은 것인가?

 

  임기 말 10%대의 저조한 지지율로 전국 방방곡곡,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노무현은 안돼”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이 국민 기억에 아직도 생생하다.

 

  문 후보는 더 이상 낯 뜨거운 노무현 정부 감싸기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말기를 촉구한다.

 

 

 

2012.  11.  28.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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