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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재벌공화국”을 잊었는가?[논평]
작성일 2012-11-29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새누리당에 대해 “경제민주화라는 이름으로 재벌기득권 지키기에 열중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노무현 정권의 처절한 오류를 망각한 어처구니없는 허언이다.

 

  재벌의 힘이 가장 강력했었던 때가 노무현 정권 5년 동안이었고, 노동자의 불만이 극에 달해 한 달 새 노동자 4명이 잇단 자살을 했던 때가 문재인 민정수석 시절이었음을 우리는 너무나 잘 기억하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재벌개혁 정책이 흔들렸고, 그 결과 재벌공화국의 폐해가 더 심화됐음을 잘 알고 있고 이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다”라는 문재인 후보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노무현 정권에게는 재벌개혁을 추진할 능력도, 의지도 없었다. 하물며 그 정권의 2인자에게 어떤 기대를 할 수 있겠는가?

 

  재벌개혁과 그를 통한 경제민주화는 시대의 소명이다. 이를 올바르게 추진할 역량이 누구에게 있는지 현명한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숭고한 뜻을 퇴색시키는 무책임한 정치선동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12.  11.  2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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