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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는 남에게 들이댄 엄한 잣대를 자신에게도 적용하라.[논평]
작성일 2012-11-29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부인이 다운계약과 더불어 탈세까지 했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민주통합당 주요당직자들은 그간 다운계약과 탈세와 관련해 대단히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다.(첨부 참조)

 

  안철수 전 후보의 다운계약서 문제가 제기되자 ‘그래서 문재인’이라 트윗하고 ‘세금탈루하고 다운계약서를 쓰면 꿈이 이뤄지는 나라가 되는가’를 외치던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적 저항이 나온다’던 박지원 원내대표 등 그간 이 문제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민주통합당 당직자들께 묻겠다.

  남에게 들이댄 엄한 잣대를 문재인 후보에게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라 할 것인가?
 
  문 후보 본인과 주변의 민주통합당 당직자들이 말해왔던 기준에 따르면 문 후보는 도저히 공직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지도자의 자질과 염치의 문제이다. 자신과 주변의 잘못에 관대한 사람은 결코 바른 지도자, 믿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민주통합당이 자가당착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경고한다.

 


2012.  11.  2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

 

 

 

※[첨부] 민주당 국회의원 다운계약서 관련 발언 사례
 
○ 박영선 법사위원장(2012. 7. 24, 제11차 원내대책회의)
- 이렇게 위장전입하고 세금탈루하고 다운계약서 쓰면 꿈이 이뤄지는 나라가 되는가. (김병화 대법관 후보에 대해)
 
○ 박지원 원내대표(2012. 7. 19, 제9차 고위정책회의)
-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세금탈루 등 4대 필수과목을 성실하게 이수한 분이다. 국민적 저항이 나온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
 
○ 김유정 원내대변인(2010. 9. 14,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
- 아파트 다운계약서와 세금탈루 의혹, 명의신탁을 이용한 사원아파트 부당취득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 홍영표 원내대변인(2011. 9. 6,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서면브리핑)
-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대법원장으로의 자질마저 의심을 받고 있다.
 
○ 홍영표 원내대변인(2011. 5. 27,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안 브리핑)
- 대법관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을 통한 부동산투기 등 후보자 전원이 도덕성과 자질에 있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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