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11.29(목) 14:15, 인천서구 연희동 아시안게임주경기장을 방문했다.
ㅇ 인천 아시안게임주경기장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
- 박근혜 후보는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공사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에 앞서 박근혜 후보는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인천의 재정위기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걱정 안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 인천은 아시아에서 명실공위 핵심적인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면서 필요한 예산 880억원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책임지고 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 박근혜 후보는 아시안 게임은 인천시민의 염원이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인천시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인천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경기장 시설이 사후에 부담이 되고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외국의 예처럼 사후에 경기장을 어떻게 공공시설이나 인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후보는 인천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청취하여 인천시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문화적인 혜택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했다.
- 박근혜 후보는 방명록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이로써 인천도약의 커다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이후 주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안상수 공동선대위의장, 윤상현 수행단장, 이학재 대통령후보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홍일표 의원, 이경재 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