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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대선을 ‘과거 대 과거의 싸움’으로 몰고 가는 것은 ‘문재인’이란 인물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논평]
작성일 2012-11-29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이 대선을 박정희 대 노무현의 싸움으로 몰고 가려던 것을 중지한 것 같다. 그것은 끊임없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를 연결시켜 공격하려고 했음에도,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어제부터는 갑작스레 ‘이명박근혜 공동정부’라며 현 정부와 박근혜 후보를 연결시키기 위해 애를 쓰는 것 같다.

 

  문재인 후보 측이 대선을 과거 대 과거의 싸움으로 몰고 가려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만큼 ‘문재인’이라는 인물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 후보의 정치적 경력이라곤 실패한 노무현 정권의 비서역할이 전부였으니, 오죽하겠는가? 여기에 문재인 후보 부인의 평창동 빌라 다운계약서 작성, 51세 나이를 74세로 속이고 이산가족 상봉을 ‘새치기’한 것 등, 그야말로 문 후보가 반칙과 특권의 길을 걸었으니, 인물론을 내세우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거다. 특히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 안보위기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대통령이 될 인물의 됨됨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박근혜 후보는 인물중심, 정책중심의 대통령선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늘 강조해왔다.   

 

  문재인 후보 측은 더 이상 인물과 정책대결을 피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후보가 특권과 반칙으로 얼룩진 특권왕, 반칙왕이라 할지라도 정도를 걸어야 한다. 그것이 대선에 임하는 공당의 도리이다.

 

 

2012.  11.  2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 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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