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29(목) 18:40, 인천 연수구 청학동 롯데마트 앞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ㅇ 이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쌩쌩하게 다닌다면서 손을 호호 불 정도로 차가운 밤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퍼 상의 지퍼를 잠그지 않은 채 힘찬 목소리로 유세를 이어갔다.
- 이념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그나마 남아 있는 중산층이 붕괴될 것이라고 걱정하면서 과거를 위해 출마한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 박근혜 후보는 IMF 사태를 보고 정치에 입문한 이후 많은 경험을 했고 위기를 극복해왔다면서 국민과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냈기 때문에 많은 위기들은 국민과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ㅇ 서해안 시대에 인천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
- 박근혜 후보는 낙후된 인천시를 재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인천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했다. 뉴타운 사업이 중지된 지역은 이를 해제하고 내년 예산 3,000억 원을 편성해서 자체적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돕겠다고 했다.
- 인천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아시안게임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뒷받침 하겠다면서 법을 조속히 개정해서 국비지원
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인고속도로 무료화와 지하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해안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은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면서 책임지고 인천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역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김학송 유세지원 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상원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