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11.30 11:10, 부산 북구 구포1동 구포시장을 방문했다.
ㅇ 박근혜 후보를 향한 서민들의 간절한 소망은 빨간 비닐봉지에 담겼다.
- 박근혜 후보가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은 손에 부풀어진 빨간 비닐봉지를 함께 흔들며 환호했다. 박근혜 후보는 노점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구입하고 40년간 2대째 모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굴 보쌈을 한입 받아먹으면서 “경력이 오래돼서 맛있다.”고 했다, 또 과자가게에서 과자를 시식하면서 “이 과자를 계발하신거에요?”라고 물은 뒤, “장사 잘 되시고 또 잘 돌아가도록 제가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고, 가게 주인도 “서민을 위해서 잘 부탁한다.”라고 했다.
- 박근혜 후보는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고맙다면서 “전통시장에 가보면 장사가 안돼서 걱정을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라고 했다. 또 “어떻게 하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지 고민도 많이 하고 법안도 내놓고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 박근혜 후보는 전통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며 “거기서 인심이 다 나온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면서 장사 잘 되고 살맛이 난다고 하면 그 나라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국 모든 전통시장이 구포시장처럼 활기가 넘치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박근혜 후보는 오늘의 자신이 있기까지는 부산시민들의 은혜 덕분이라고 하면서 마지막 정치여정에서 모든 것을 다 바쳐 최선을 다하려 한다면서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또 가슴속에 남아있는 유일한 꿈이 있다면 저 자신을 아껴주고 지지해준 국민들에게 행복지킴이가 되어 보답을 해 드리는 것이라고 간절한 소망을 나타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박민식·이진복·김도읍·김희정 의원이 함께 했다.
2012. 11.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