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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산층을 확대하는 세력 對 중산층을 축소하는 세력의 대결이다.[논평]
작성일 2012-11-30


  세계적으로 중산층의 위기다.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 사전이 2011년의 단어로 ‘The Squeezed Middle(쪼그라든 중산층)’을 선정했다. ‘Squeezed Middle(쪼그라든 중산층)’은 경제 위기 속에서 물가상승, 임금동결 등으로 고통 받는 중산층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90년대 이후 중산층(중위소득의 50-150% 소득)이 줄어들었다. 특히 김대중 정부 때 6.6%, 노무현 정부 때 6.5%나 급감하면서 현재 중산층의 비율은 64% 수준이다.

 

  박근혜 후보는 중산층 재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중산층의 비율을 70%까지 올리는 것이 새누리당의 목표이다. 우리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창조경제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경제민주화 등 현실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서 중산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의 경우 서민을 위한다며 각종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은 처방이 많다. 이러한 처방은 중산층을 늘어나게 하는 정책이 아니라 서민으로 남게 하는 정책일 뿐이다. 더 나아가 민주당의 정책기조를 보면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후퇴시켜 중산층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중산층을 확대하는 세력 對 중산층을 축소하는 세력의 대결이다.

 

  새누리당은 서민들을 껴안고 중산층을 확대해 보다 신나고 보다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2012.  11.  30.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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