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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후보,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방문 주요내용
작성일 2012-11-30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11.30(화) 13:40, 부산 연제구 연산2동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했다.

 

ㅇ 나라의 발전과 성장목표는 노동자들의 삶의 안정과 행복을 누리는데 있다.

 

- 박근혜 후보는 보름 전 한국노총 노동자 대회에 참석하여 약속한 △노동기본권 보장 △정년 60세 연장 △적정한 최저임금제 보장 △비정규직 차별 철폐 및 상시근로자 정규직화 △노동시간 축소 등 노동정책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런 노동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 △복지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나라가 발전하고 성장해야하는 목표는 외형적인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노동을 하는 분들이 삶의 안정을 누리면서 가족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면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한번 드린 약속은 책임감을 가지고 끝가지 지키겠다면서 앞으로 한국노총과 소통하여 더욱 행복하게 노동자가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ㅇ 한편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이해수 의장은 노동관계법, 반노동정책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대통령이 되면 정의로운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정책건의서를 박근혜 후보에게 전달했다.

 

 

- 부산지역 각 직능노조 대표들은 △타임오프제, 전임임금제 등 노동악법 개선 △국외근로자 소득세 감면 △택시 대중교통화 시행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의 임금 동결로 인한 애로 해결 등을 건의했다.

 

-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소득세법을 개정하여 국외근로자의 경우 3백만원까지 비과세하고, 국회에서 문제된 택시 대중교통화 문제는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로 앞으로 원만하게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ㅇ 한편 원양어선의 종사했다는 한 참석자는 박근혜 후보가 성심여고 2학년 때 사모아에서 내리는 사진을 들어 보이면서 그 당시 고생한 자신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다는 추억어린 얘기를 하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권철현 부산시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진복·서용교·최봉홍 의원,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지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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