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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자에 앉은 문재인 후보 비판의 핵심은 ‘위선’이다.[논평]
작성일 2012-12-0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에서 명품의자 지적에 대해 “의자가 아니라 따스함입니다”, “문 후보의 부인이 중고품을 싼값에 샀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고, 많은 분들이 그 말에 공감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문 후보의 TV광고에 대해 ‘명품의자’, ‘명품안경’, ‘명품점퍼’ 등을 지적하며 문 후보가 입으로만 서민을 말한다고 비난을 쏟아놓자, 명품의자를 따스함으로 둔갑시켜보려는 발상이 놀랍고 안타깝다.

 

  그러나 문 후보 측은 명품의자에 앉은 문 후보에 대한 비판의 핵심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것 같다.

 

  국민들은 문 후보 광고 속의 명품의자 등의 가격과 구입과정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단, 명품의자에 앉은 채로 서민대통령을 주장하는 모습에서 보여 지는 문 후보의 ‘위선’을 꼬집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SNS 등 네티즌 사이에서 명품의자를 싼값에 산 것이 혹시 로비라도 받은 것은 아닌 지의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는 걸 왜 모르는가?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 후보의 슬로건을 비꼬는 말인 ‘내 엉덩이가 먼저다’는 패러디가 왜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지 그 의미를 깨닫기 바란다.

 

2012.  12.  1.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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