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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남발하는 대선 공약, 재원 마련이 먼저다.[논평]
작성일 2012-12-02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의 공약 발표가 한창이다. 하지만 무엇으로 그 공약들을 지켜낼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상대 후보 측은 말을 아낀다. 문제는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법이다.

 

  박근혜 후보는 ‘국민행복 나라살림 운용계획’을 발표하였다. 정부 스스로 아끼고 절감해 60%를 마련하고, 나머지 40%는 세원을 넓히는 방식으로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공약이다. 박 후보는 이를 통해 매년 27조원씩 5년간 135조원의 재원을 만들어 낼 것이다.

 

  세계 경제는 여전히 좋지 않다. 나라 살림도 여의치 않다. 국민들은 더더욱 쪼들리고 미래를 불안해한다.

 

  믿을 수 있는 공약 실천 약속은 바로 실현 가능한 재원 마련에서 시작된다.

 

  무작정 세금을 올려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말 만큼 무책임한 것도 없다. 박근혜 후보의 공약은 나라 살림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 줄 것이다.

 

2012.  12.  2.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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