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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친노(親盧)는 산업화-민주화 세력의 대통합에 시샘하지 말라[논평]
작성일 2012-12-04

  민주통합당이 ‘100% 국민대통합’의 방향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새누리당에 조바심을 감추지 못하고 딴죽을 걸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YS)계에 이어 ‘리틀 DJ’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3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밝히자 민주당이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며 애써 그 의미를 폄하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과 정치적 대립 관계에 있던 분들마저 박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사실상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대통합’이 마침내 이뤄지자 민주당의 시샘이 발동한 것이라 평가한다.

 

  “민주당은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지적마저 제기되는 마당에, 일정한 거리를 두는 상대에게 ‘일방적 짝사랑’에만 매달리는 궁색한 처지가 친노 입장에서는 굉장히 뼈아프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대한민국 정치사를 관통하는 민주화-산업화 세력의 해묵은 앙금이 해소되고, 궁극적으로 갈등이 종결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민주당, 특히 친노세력은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2.  12.  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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