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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티를 부각시키는 습관을 버려야 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2-04


  민주통합당이 4일 “본인 확인도 없이 박근혜 캠프 임명장을 남발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공세를 폈다.

 

  새누리당은 근거 없는 정치공세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다. 어떠한 경우도 본인의 의사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

 

  다만, 일부에서 지나친 열성 때문에 실무자의 착오로 임명장이 잘못 전달되는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전적으로 당의 뜻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의 경우도 문재인 후보 지지세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캠프의 ‘시민참여네트워크’와 민주캠프의 ‘동행본부’ 투톱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시민참여네트워크‘의 경우 10월초 24개였던 것이 80개로 늘어났고, 동행2본부는 350여 개 직능단체들이 모여있다”는 내용까지 보도됐다.

 

  그러나 우리는 “구체적 회원수는 본부장도 알 수 없을 정도”라는 보도내용에 주목한다. 본부장도 알 수 없는 수준이라면 대량 남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양당은 정치쇄신 경쟁을 펼치는 과정에서 페어플레이를 절대 준수해야 한다.

 

  민주당도 더 이상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티를 부각시키는 습관을 버리길 촉구한다.


 

 

2012.  12.  4.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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