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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서민’ 문재인 후보, 안보관은 빈민 수준[논평]
작성일 2012-12-05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그동안 수없이 지적받아 온 ‘불안한 안보관’이 4일 밤 외교ㆍ안보ㆍ통일분야에 대한 대선후보간 첫 TV토론에서 고스란히 노출됐다.

 

  전반적으로 ‘문재인 실종사건’으로 집약되는 세간의 토론 평가는 차치하고, 문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도 전매특허인 ‘말 바꾸기’와 ‘이중행태’를 선보였다.

 

  문 후보는 이날 “NLL을 사실상 영해선이라고 수차례 말했다”고 강조했지만 실상은 지난달 12일 외신기자클럽에서 단 한차례 언급했을 뿐이다. 독백(獨白)도 발언에 포함시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뿐만 아니다. 문 후보는 지난 수개월동안 천안함 폭침 사건을 침몰로 표현했지만 아무런 설명도 없이 최근 들어 폭침으로 슬그머니 말을 바꾸었다.

 

  반면, 문 후보는 대북문제에서는 통합진보당을 둘러싼 ‘종북논란’을 의식해서인지 ‘4.11총선 연대의 파트너’ 이정희 후보와 철저하게 거리를 두는 이중행태도 보였다.

 

  우리가 그동안 집요하게 문 후보의 불안한 안보관과 그릇된 평화 인식을 지적하는 것은 군통수권자의 잘못된 결정이 국익보다 우선가치인 ‘국가생존’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문 후보께 “강력한 억지력을 바탕으로 신뢰구축을 통한 ‘진짜 평화’와 퍼주기를 통한 ‘가짜 평화’는 구분돼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고 싶다.

 

 

 

 

2012.  12.  5.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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